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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건강, 참 행복한 국선도
참 나를 찾아 진정한 행복을 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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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 나를 찾아
작성일자 2019-12-26
조회수 404
카테고리 수련체험
참 나를 찾아
김정애


  어디까지 왔는지 모르며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던 나!
  참 나를 찾아 행복한 삶을 살겠다고 세상을 여는 태양처럼 이른 새벽 수련장을 찾아 온지 3년, 이제는 행공CD의 음률이 정답게 다가온다.
  하루의 시작을 국선도 단전호흡과 나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시작된다.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와 같은 자연의 음률은 나를 깊은 산사에 데려 온 듯 하였다.
  10분 내에 도착 할 수 있는 수련장.
  처음 수련장을 찾았을 때, 어색함 대신 단전행공의 음률은 나의 마음으로 스며들었다.
  ‘선도활법, 건체강심, 효천애교, 일화창생’
  ‘바로 이거야! 그토록 찾던 나의 운동, 국선도는 나의 영원한 친구 끝까지 나와 함께 할거야!’ 라고 다짐했다. 바쁘게 살아왔던 나에게 국선도는 뜻하지 않게 찾아온 나의 행운이었다. 그러나 무병장생 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한다는 생활선도는 쉬운 것은 아니었다. 행공단계가 높아 갈수록 수련은 깊이는 깊어만 가고 굳은 나의 몸은 풀리기는커녕 점점 힘이 들게 하였다. 수련 중, 더욱더 힘들게 한 두좌법, 가부좌와 욕심으로 인한 무리한 스트레칭으로 인한 다리와 무릎은 아프기가 일쑤였다.
  연로하신 선배님들의 두좌법 모습은 정말로 놀라움과 부러움을 넘어선 경이로움으로 나를 압도하기에 충분하였고, 나도 과연 저런 동작을 할 수 있을까하여 불안, 초조하기도 하였다. 눈만 뜨면 제일 먼저 도복 차림으로 요란스럽지 않게 만나는 소중한 분들, 어설픈 몸짓 서투른 동작을 다듬어 주시는 사범님들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어떤 것 하나도 놓칠 수 없는 욕심에 무리한 행공을 하면 서두르거나 무리하지 말고 자기 몸에 맞게 행공하라는 말씀을 따르니 점차 동작도 바르게, 호흡도 고르게 되면서 무릎, 관절, 허리 아픔이 나아지며 몸의 균형이 잡혀졌다.
  기회전, 임독맥, 12경, 14경, 365경 운기행공을 끊임없이 반복되는 수련으로 몸과 마음이 일치되어 편안했을 때, 기감을 느낄 수 있었다.
  10여 년 전부터 참선 수행을 하여 마음 집중을 계속 하였지만, 장시간 정신을 집중하기가 힘들었기에 마음을 잘 다스리고 달래야만 했다.
즉 운기 행공을 할 때도 신체적 동작이 잘되어 아픔 없이 호흡이 잘 되고 마음속에 또 다른 나의 마음이 나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 집중이 잘 되어 기의 가는 길로 따라갈 수 있었고, 몸과 마음이 일치되어 따뜻함, 시원함, 편안함, 등 정말로 느껴 보지 못한 희열 속에 순간 잠겨 지극히 만족스러운 상태를 맛보곤 하였다. 그리고 호흡 작용과 마음 작용이 하나가 되어 점차적으로 의식이 집중되면 망상과 번뇌로 가득한 굴레에서 벗어나 조금씩 참 나를 발견 할 수 있다.
  단전행공 수련에 있어 고요하고 안정된 마음가짐은 그 어느 것보다 중요시된다고 본다.
  이 모든 것은 인내와 끈기로 나를 채찍질하며 무엇을 이끌어 내는 힘이 있어야겠기에 국선도는 단전호흡 또는 심신 수련이라고 하는 까닭인 것 같다.
  우리가 풍족하고 편안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 행복하지 못한 것은 마음속의 욕심, 미움, 시기와 질투심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마음은 오묘하여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참 아름답고 도 따뜻하다.
  우리 인생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은, 인생이라는 것은 어떤 사회적인 직위나 신분의 소유물이 아니라 참다운 나를 찾아 마음이 자유로워져 진정한 행복을 맛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에 새로운 분야의 하나로 등장한 심신 의학에서도 인간의 심성을 다루고 있으며, 즉 “인간의 마음이 생리나 병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라는 문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1990년부터 전통적인 서양의료계에 마음의 요소를 도입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환자의 심적 요소를 개선하여 삶의 태도나 삶의 질을 개선하여 치료 효과를 더 높인다고 하며, 이 방법으로 동양의 명상 기술을 도입하였다고 하니, 이것이 바로 참 나를 찾아서 보다 나은 삶을 살수 있도록 하는 우리의 생활 선도, 마음 과학이라고 생각된다.
  덕당정사님께서도 다 함께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꿉시다, “참 나를 찾아 진정한 행복을 누립시다”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단전행공을 통해서 몸과 마음을 가꾸어야 할 것이다.
  국선도를 통하여 행복한 나, 소중한 나, 아름다운 나, 사랑스러운 나를 만들어 행복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더욱 수련에 정진하여 지금의 내가 있도록 만들어주신 선배님, 동료들의 사랑과 믿음을, 주변의 모든 분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 모두가 함께 하는 국선도 가족으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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